카풀 이제 보험도 동승할까?

관리자 2018.10.10 06:29 조회 수 : 18

국내에서 카풀영업은 불법이지만 출퇴근 시간에는 예외적으로 허용되고 있는데 이에 차량을 공유해 카풀영업을 뛰는 출/퇴근 직장인이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입니다.

카풀서비스를 원하는 수요도 늘고 있는데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가 한국 직장인 568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, 10명 중 9명은 카풀서비스를 국내에서 합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하지만 이런 공유경제 공급자가 직접 가입할 수 있는 전문 보험상품은 전무한데 만약 사고가 났을때 이들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확실하지 않습니다.

예컨대 카풀 운전자가 동승자를 태우고 사고가 났을 때 자동차보험의 자기신체손해 담보나 자동차 운전자한정범위, 대인배상 등의 담보로 동승자의 피해를 보상하는데 이 경우 관련 담보가 가입돼 있지 않으면 동승자는 보상을 받기 어렵습니다.
공급자 차량 손괴에 관한 부분은 보상기준이 애매해 전문 공유경제 보험상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데 보험사 한 관계자는 카풀 등 공유경제 공급자들의 관련 보험상품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는 편이라며 아직 관련 보험상품 개발 계획이 없다. 현재로서는 기존 개인보험에서 담보 범위를 확대해 가입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.